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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유명 연예인 잇따른 인증샷 ‘찰칵’. 품절대란 불러온 ‘그 아이템’ 정체는?

최근 아이돌 레드벨벳 조이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자신의 SNS에 키링 인증샷을 올리며 해당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6일 레드벨벳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남희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모남희 뮤즈 에디션 키링’에 조이의 이니셜이 새겨져 진열된 모습이 담겼다.해당 키링 브랜드는 최근 MZ 세대를 대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남희 키링으로 국내에서는 ‘핫한’ 인기템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조이가 착용한 키링은 모남희가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으로 지난 6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에서 개최된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한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에게 전달되면서 또다른 화제를 낳았다.골든디스크어워즈가 마무리된 직후인 지난 7일에는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 스테이씨(STAYC) 등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모남희 뮤즈 에디션 키링을 착용한 채 입국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이밖에도 가수 겸 유튜버 김종국과 윤도현, 조세호, 소녀시대 티파니영, 권유리 등 유명 연예인들도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모남희 뮤즈 에디션 키링’을 SNS에 잇따라 인증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5세대 아이콘’으로 꼽히는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도 팬 커뮤니티에 선물 받은 키링 사진을 올려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더해 유튜브 ‘피식대학’으로 유명한 개그맨 정재형, 이용주와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 등 인플루언서들도 인증 대열에 합류하면서 다음 인증샷을 올린 연예인은 누구일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번 모남희 신제품 키링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과의 단독 협업을 통해 한정판으로 출시되면서 또 다른 품절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콜라보를 통해 ‘모남희 프리티 빅 블핑이&브레드’ 2종도 출시됐다. 모남희 프리티 빅 블핑이&브레드의 경우 그동안 키링 제품 위주로 선보였던 모남희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빅 사이즈의 인형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모남희는 신제품 출시 때마다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가장 핫한 키링으로 인식되고 있다. 블랙핑크, 뉴진스 등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가방에 착용하는 등 ‘애착템’으로 알려지자 SNS 인증샷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특히 키링 시리즈 중 하나인 ‘블핑이’는 오픈런 구매와 함께 3배가 훌쩍 넘는 가격으로 중고 거래가 이뤄지는 등 ‘없어서 못사는 제품’이 됐다.프리즘은 모남희 작가 사례와 같이 기존에 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인플루언서와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이끌어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차별적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는 등 어도러블한 경험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프리즘온리’ 행보를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01.09 14:32
연예일반

BTS 정국, 기네스 신기록..K팝 솔로 ‘최단’ 10억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7일 월드 기네스 레코즈(Guinness World Records)에 따르면 정국은 단 3곡으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한 K팝 솔로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이 10억 스트리밍 달성에 걸린 기간은 409일이다. 해당 3곡은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팝가수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다. 이는 앞서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발표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보다 2일이 더 단축된 기록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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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블랙핑크 노래로 경연 나섰다..호평일색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최종 데뷔 멤버 선발에 돌입한 가운데, 첫 무대부터 탁월한 실력을 갖춘 ‘괴물 신예’의 면모로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A팀 루카·파리타·아현의 블랙핑크 로제 ‘곤’(Gone) 커버 무대부터 아사·하람·로라·치키타가 B팀이 되어 미션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리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뜨거운 관심 속 공개된 A팀의 ‘곤’ 무대는 막강한 시너지가 빛났다. 유연한 보컬 테크닉이 특기인 아현은 고난도 후렴구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파리타는 청아하면서도 소울풀한 음색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여기에 잔잔한 선율 위 루카의 날카로운 래핑이 가미돼 세 사람만의 짙은 색깔이 묻어나는 ‘곤’이 완성됐다.기대를 웃도는 라이브에 YG 선배 아티스트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위너 이승훈은 “노래를 여유롭게 부르는 게 소름 돋았다”며 감탄했고, 강승윤은 “표정이나 액팅이 너무 좋았다. 음악에 빠져들어서 즐겁고 행복하게 부르는 모습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로 구성된 B팀의 미션도 베일을 벗었다. 블랙핑크의 감성적인 컨트리 팝 ‘스테이’(STAY)를 가창하게 된 것.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던 네 멤버는 파트 분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나섰다.이 가운데 아사는 치키타의 한국어 선생님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출신임에도 어려운 사자성어까지 척척 맞힐 정도로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그는 치키타의 정확한 발음 표현을 위해 힘을 보태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확한 곡 해석과 그에 걸맞은 감정 표현이었다. 이별의 아픔을 그려낸 노래인 만큼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B팀의 스페셜 티칭 멘토로 깜짝 등장했다. 이수현은 “머릿속으로 나만의 영화를 만들어 감정을 최대한으로 불러내면 된다”고 노하우를 전수, 후배를 향한 애정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하람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작된 네 사람의 ‘스테이’ 무대부터 다음 미션인 단체 댄스 평가곡을 준비하는 베이비몬스터의 모습은 다음 주 금요일 0시 세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블랙핑크 리사의 기습 방문도 예고, 또 다른 선후배 케미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대부분 10대로, 다국적 구성에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췄다. 2023년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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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차트 어워즈’ BTS 5관왕…임영웅 3관왕→신인상·아이브 [종합]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서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5관왕을 차지하며 정상 자리에 올랐다.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써클차트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MC는 NCT 도영과 (여자)아이들 미연이 맡았다.‘써클차트 어워즈’는 국내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의 데이터를 합산·집계하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이날 ‘써클차트 어워즈’ 최대 수상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상(6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3분기),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 아이돌플러스 글로벌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세계적인 스타 블랙핑크 또한 4관왕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2개(8월·9월), 올해의 여자 그룹상,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뒤를 이어 트롯 황제 임영웅이 올해의 남자 솔로 가수상, 올해의 롱런 음악상, 뮤빗 글로벌초이스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여자)아이들은 ‘톰보이’(TOMBOY)로 ‘올해의 음반 제작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 대표로 상을 받은 미연은 “한 장의 앨범이 만들어지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고생해 주신다”며 “사랑하는 큐브 식구들과 함께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이날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친 ‘신인상’은 아이브와 뉴진스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4세대 걸그룹의 활약이 엄청났던 만큼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신인상 앨범 부문을 수상했으며,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으로 신인상 음원 부문 어텐션을 수상했다. 아이브는 신인상과 더불어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2021년 12월·2022년 4월)을 나란히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다음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 수상자 명단이다.▲ 올해의 음반 제작상=(여자)아이들▲ 올해의 남녀 그룹상=세븐틴, 블랙핑크▲ 올해의 남녀 솔로 가수상=임영웅, 나연▲ 올해의 신인상 피지컬 앨범 부문=뉴진스▲ 올해의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아이브▲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아이브(2021년 12월), 케플러(2022년 1월), 태연(2022년 2월), (여자)아이들(2022년 3월), 아이브(2022년 4월), 르세라핌(2022년 5월), 방탄소년단(2022년 6월), 에스파(2022년 7월), 블랙핑크(2022년 8·9월), 르세라핌(2022년 10월), 있지(2022년 11월)▲ 올해의 가수상 피지컬 앨범 부문=NCT(1분기), 세븐틴(2분기), 방탄소년단(3분기), 스트레이 키즈(4분기)▲ 올해의 뉴 아이콘상=엔믹스, 최예나▲ 올해의 월드루키상=스테이씨▲ 올해의 베스트 키트 앨범상=엔시티▲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엔하이픈▲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방탄소년단 ‘프루프’(Proof)▲ 올해의 소셜 핫스타상=방탄소년단▲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남녀 아티스트=임영웅, 블랙핑크▲ 아이돌플러스 뉴 스타상=템페스트▲ 아이돌플러스 글로벌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올해의 월드 한류스타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올해의 발견상=비오(힙합 부문), 윤하(록 메탈 부문)▲ 올해의 실연자상=최인성(연주 부문), 배수정(코러스 부문)▲ 올해의 작곡가상=라이언 전▲ 올해의 작사가상=서지음▲ 올해의 해외 아티스트상=게일▲올해의 해외 음원상=더 키드 라로이 ‘스테이’(STAY)▲올해의 롱런 음원상=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올해의 스타일상 비주얼 디렉터= 박민희▲ 올해의 스타일상 퍼포먼스 디렉터 = 김은주, 김영후권혜미 깆 emily00a@edaily.co.kr 2023.02.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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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설윤 솔로 커버 ‘스테이’ 공개 “블랙핑크 노래 좋아해”

그룹 엔믹스(NMIXX)의 설윤이 보물 같은 음색을 선사했다. JYP는 지난 7월 29일 엔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윤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서 설윤은 고운 목소리와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설윤은 “평소 블랙핑크 선배님의 ‘스테이’(‘STAY’)라는 노래를 좋아해 자주 즐겨 듣기도 하고 흥얼거렸다. 팬분들께 제가 부른 버전도 들려드리고 싶었고, 지금 날씨에 딱 맞는 노래인 것 같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하다”며 솔로 커버 영상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글로벌 K팝 팬들은 “설윤이 이런 스타일 부를 줄 몰랐는데 정말 좋다”, “이렇게 매력 있는 보컬을 가지고 있다니 대단하다”, “비주얼도 음색도 뛰어나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엔믹스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는 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그룹의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남다른 성량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유쾌하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시청자들을 흥겹게 했다. 엔믹스는 올해 2월 22일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AD MARE’)와 타이틀곡 ‘O.O’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정식 데뷔 이후에는 매 무대마다 폭발적인 보컬,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고 7댄스, 7보컬, 7비주얼을 갖춘 ‘전원 에이스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싱글 1집 ‘애드 마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기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데뷔곡 ‘O.O’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약 8212만 뷰를 넘어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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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Lovesick Girls' 스포티파이 3억회…통산 9번째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1집 타이틀곡 'Lovesick Girls'는 이날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3억회를 돌파했다. 'Kill This Love'(5억), 'How You Like That'(5억), '뚜두뚜두'(4억), 'Ice Cream'(3억), '마지막처럼'(3억), '붐바야' (3억), 제니 솔로곡 'SOLO'(3억), 리사 솔로곡 'MONEY'에 이어 블랙핑크 통산 9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Lovesick Girls’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 위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머리가 아픈 듯한 제스처나 큰 하트를 그리는 모양 등 사랑에 대한 갈망, 아픔, 그리움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동작들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원은 발매 당시 세계 각국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미국 빌보드 핫100서 59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차트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곡이 수록된 ‘THE ALBUM’은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른 뒤 각각 10주, 7주 연속 랭크됐다. 블랙핑크는 스포티파이에서만 지금까지 총 20개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앞서 언급된 곡들 외 '불장난'(2억), '휘파람'(2억), 'Pretty Savage'(2억), 'Forever Young'(2억), 'Don't Know What To Do'(1억), 'STAY'(1억), 'Bet You Wanna'(1억), 'Love To Hate Me'(1억), 로제 솔로곡 'On The Ground', 'Gone'(1억), 리사 솔로곡 'LALISA'가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블랙핑크의 공식 스포티파이 계정 팔로워 수는 2758만 명 이상을 기록,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714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1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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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STAY' 뮤직비디오 3억뷰 돌파

블랙핑크(BLACKPINK)의 ‘STA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3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통산 16번째 3억뷰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STAY’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0시 46분께 유튜브 조회수 3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6년 11월 1일 공개된 지 약 5년 1개월 만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포함, 총 32편의 억대 뷰 영상 중 절반을 3억뷰 이상 콘텐츠로 채우는 압도적 면모를 뽐냈다. 'STAY'에 앞서 ‘뚜두뚜두(DDU-DU DDU-DU, 17억뷰)', ‘Kill This Love’(14억뷰), ‘붐바야(13억뷰)’, ‘마지막처럼’(11억뷰), ‘How You Like That’(10억뷰), ‘불장난’(7억뷰), ‘휘파람’(7억뷰), ‘Ice Cream’(6억뷰) ,’Lovesick Girls’(5억뷰) 뮤직비디오가 3억뷰 고지를 밟은 바 있다. ‘STAY’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다. 기타 리프와 스트링이 인상적인 어쿠스틱 포크 팝 장르로 '누군가 내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 애절한 감정이 잘 표현된 노래다. 발매 당시, 또 다른 타이틀곡인 ‘불장난’과 함께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번갈아 차지했다. 화려한 퍼포먼스 없이 오로지 블랙핑크 멤버들의 목소리와 음악 자체만으로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가 컸다. 뮤직비디오 역시 강렬한 퍼포먼스 중심의 구성과 연출로 인기를 끈 기존 작품들과 달리 블랙핑크 4인 멤버의 쓸쓸한 감성 연기가 담겨 글로벌 음악팬들로부터 호평받았다. 한편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15억 회 이상을 기록 중이며 구독자 수는 현재 704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숫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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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 홍보대사 활동…'디어 어스' 연설

블랙핑크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23일(미국시간)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구글 'Dear Earth'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특별 연설자로 나선 블랙핑크는 "모두와 나누고 싶은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니는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자라난 첫 세대이자 그만큼 특별한 세대"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공통된 문제에 당면해 있기에, 오늘 우리는 또 한 번 하나로 뭉쳤다"고 운을 뗐다. 지수는 이어 "앞으로 지구에서 펼쳐질 환경 위기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며 "더 나은, 더 평등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우리의 보살핌 속에서 소중한 지구가 안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리사는 "지구 온난화가 급격히 가속화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우리가 보존해야 할 지구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는 "그렇지만 우리 세대는 결코 무력하지 않다. 우리의 목소리는 결코 간과되지 않을 거다. 우리는 중요한 발언권을 갖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로제 역시 "우리 세대는 힘을 합쳐야 한다. 지구를 살린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지구의 현 상태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자"고 강조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STAY' 무대도 선보였다. 스크린에는 나른 바다, 광활한 초원, 청명한 하늘 등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졌다. '내 곁을 떠날 것 같은 불안함과 곁에 있어 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는 곡의 테마는 지구의 환경 문제를 재고하고자 하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와 맞물려 짙은 감동을 안겼다. 'Dear Earth'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블랙핑크를 비롯해 프란치스코(Francis) 교황,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알파벳 CEO 등 세계적인 리더들이 대거 활동 중이다. 블랙핑크는 본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의미를 더했다. 블랙핑크는 UN COP26(기후변화당사국총회)와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다. 그밖에도 각종 공익 캠페인 참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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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블랙핑크(BLACKPINK)가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기록을 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는 전날 오후 9시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 4억 회를 돌파했다.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와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에 이은 블랙핑크 통산 세 번째 기록이다. '뚜두뚜두 (DDU-DU DDU-DU)'는 지난 2018년 6월 15일 발매된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이 노래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100에서 각각 40위와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만 총 16개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Ice Cream'(3억), '마지막처럼'(3억), 제니 솔로곡 'SOLO'(3억), '붐바야'(2억), '불장난'(2억), 'Lovesick Girls'(2억), '휘파람'(2억), 'Forever Young'(1억), 'Don't Know What To Do'(1억), 'Pretty Savage'(1억), 'STAY'(1억), 'Bet You Wanna'(1억), 로제 솔로곡 'On The Ground'(1억) 등이다. 유튜브에서 '뚜두뚜두 (DDU-DU DDU-DU)'의 기록은 더욱 화려하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최초로 10억뷰 금자탑을 쌓은 뒤 현재 16억뷰를 훌쩍 넘어섰다. 약 세 달에 한 번씩 억대뷰 앞자릿 수를 갈아치우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도 6300만 명 이상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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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통산 6번째

블랙핑크(BLACKPINK)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을 추가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은 지난 5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Kill This Love'(4억), 'How You Like That'(4억), '뚜두뚜두', 'Ice Cream', 제니 솔로곡 'SOLO'에 이어 블랙핑크 통산 6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블랙핑크는 '붐바야'(2억), '불장난'(2억), 'Lovesick Girls'(2억), '휘파람'(2억), 'Forever Young'(1억), 'Don't Know What To Do'(1억), 'Pretty Savage'(1억), 'STAY'(1억), 'Bet You Wanna'(1억), 'On The Ground'(로제 솔로곡)까지 총 16개 억대 스트리밍 음원을 보유 중이다. 여기에 정규 1집 'THE ALBUM' 수록곡 다수가 1억 스트리밍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마지막처럼'은 중독성 있는 리듬과 로맨틱한 가사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노래 제목처럼 마치 이번이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모든 힘을 다해 열심히 사랑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선정 '올여름을 강타한 유튜브 최고의 곡 톱 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비디오'로도 선정됐다. 블랙핑크는 오는 8월 데뷔 5주년을 맞아 총 5개의 이벤트로 구성된 '4+1 PROJECT'를 진행 중이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서 글로벌 개봉하는 '블랙핑크 더 무비 (BLACKPINK THE MOVIE)'가 공개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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